황인범. 사진=연합뉴스
축구대표팀 중원의 핵심인 황인범(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이 부상 탓에 일찍이 시즌을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네덜란드 매체 1908.NL은 3일(한국시간) “(지난 3월) 엑셀시오르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황인범이 페예노르트 소속으로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로빈 판 페르시 감독은 시즌 막판 중요한 시기에 황인범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보도했다.
페예노르트는 올 시즌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황인범이 오는 17일 예정된 즈볼러와 리그 최종전까지 나설 수 없다는 뜻이다.
황인범은 지난 3월 15일 엑셀시오르전에서 오른 발목을 다쳤다. 당시 그는 홍명보호 3월 A매치 소집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지만, 부상 탓에 소집 해제됐다. 이후 공식전을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부상이 길어지는 형세다. 매체는 “황인범은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대회 참가가 불투명하지만, 빠른 회복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짚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