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 게티이미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얼링버러 다이아몬드, 위컴 원더러스 등에서 수비수로 뛰었던 스티브 브라운(57)이 토트넘 홋스퍼 간판 공격수 손흥민(31)을 감쌌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 시즌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흐와 EPL 골드부트(득점왕)를 공동 수상했던 손흥민은 올 시즌 들어 경기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EPL에서 수비수로 뛰었던 브라운은 손흥민이 (최근) 몇 경기 동안 (선발 명단) 제외된다고 해서 문제가 생긴 선수는 아니라고 봤다”고 23일(한국시간) 전했다.
지난 시즌 23골을 넣어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흥민은 올 시즌 부진을 겪었다. 그는 올 시즌 리그 21경기에 나서 5골·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리그 5호 골을 넣었지만,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성적이다. 더구나 최근 교체 선수로 출전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베테랑 수비수인 브라운은 손흥민을 감쌌다. 그는 “선발로 출격하든 벤치에서 나오든 손흥민은 좋은 선수다. 좋은 선수는 폼(기량)이 좋지 않을 때 항상 반등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