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와 여러 차례 열애설이 제기된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유혜원은 자신의 SNS에 “다들 잘 지내고 있나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혜원의 얼굴이 담긴 셀카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유혜원의 반려견으로 보이는 강아지 사진도 함께 첨부됐다.
한편 유혜원은 2018년과 2020년, 올해까지 총 세 차례 승리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2월 출소한 승리가 유혜원과 함께 방콕에서 휴가를 보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두 사람이 연인처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는 목격담도 전해졌다.
이번 유혜원은 “최근 기사로 인해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다. 근거 없이 사실화 된 댓글, 악성 댓글의 자료를 모두 수집하였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 한다”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