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왼쪽)와 이다인 결혼식 현장. (사진=고민석 PD SNS 캡처)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 사진이 참석했던 하객들을 통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7일 약 2년 간의 공개열애 끝에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을 축복하기 위해 연예계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다인의 결혼식 드레스에도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결혼식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이다인은 1부에선 목까지 올라오는 반짝이는 드레스에 티아라를 매치해 화려함을 뽐냈다. 2부에서는 목과 어깨 부분이 노출된 흰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윤종신 SNS 캡처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가 올린 사진에선 결혼식 후 만찬에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이다인도 포착됐다. 화이트 바탕에 검정색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이 이다인의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사진=이유비 SNS 캡처 결혼 후 이승기는 다음 달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아시아투어의 서막을 연 이후 일본 도쿄, 오사카, 대만 타이페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