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동거 경험을 고백했다.
홍석천은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 출연해 과거에는 보수적이었으나 성인이 된 후 동거에 열린 마음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사랑하는 사람과 3년 반, 4년, 5년을 동거한 경험이 있다”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냥 집에 안 보냈다. 같이 살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또 애인이 바람을 피우다 걸린 경험, 외국인 애인을 위해 침대를 호텔처럼 꾸몄던 일 등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흥미롭게 했다.
‘결혼 말고 동거’는 각자 다른 사연을 안고 동거를 선택한 커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