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하이브 산하 어도어 측은 23일 일간스포츠에 “뉴진스가 신곡을 준비 중인 건 맞다. 구체적인 발매 날짜는 나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뉴진스가 오는 7월 7일 선공개곡 발표 후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7월 데뷔한 뉴진스는 하이브의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뉴진스는 데뷔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디토’, ‘하입 보이’, ‘OMG’, ‘어텐션’ 등 여러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K팝의 대세로 거듭났다. 특히 ‘디토’는 발매가 4개월 정도 지난 현 시점에도 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뉴진스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더 나아가 뉴진스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파워를 보여줬다.
뉴진스의 곡들은 매 발표 때마다 히트하며 K팝의 인기곡으로 꼽힌다. 이번 뉴진스의 신곡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뉴진스는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뉴진스는 특유의 몽환적인 콘셉트와 더불어 비교적 듣기 편한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