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홍성민 팀과 유준원 팀이 ‘음악중심’에 출연해 파이널 미션곡을 선보였다.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홍성민 팀(홍성민 소울 링치 강민서 오현태 케이단 하석희)과 유준원 팀(유준원 김우석 히카루 히카리 이한빈 태선 황재민 산타 문현빈 김규래 강대현 유우마 금진호)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파이널 미션곡 무대를 선공개했다.
이날 홍성민 팀은 ‘Shut Off’(셧 오프), 유준원 팀은 ‘Gesture’(제스처) 무대를 각각 선보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유준원 팀은 화이트와 블랙을 조합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무드와 더불어 13명이라는 인원을 살린 대형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홍성민 팀은 스포티하면서도 밝은 에너지를 뽐내며 상반된 모습을 선보였다.
‘Shut Off’는 주변의 시선과 방해는 차단시키고 자신의 꿈을 이뤄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휘파람의 몽환적인 분위기의 시작이 강렬한 훅테마로 전환돼 마치 판타지가 현실화되는 전개를 보여주는 곡이다. 또한 ‘Gesture’는 묵직하고 강렬한 베이스 기반의 딥하우스에서 중독적인 BRASS 리드 중심의 트랩으로 반전이 있는 곡으로, 한순간 빠져버린 사랑에 보내는 제스처를 표현한 곡이다.
지난 1일 방송된 ‘소년판타지’에서는 세미파이널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최종 20인만 파이널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가운데, 홍성민 팀에는 홍성민, 소울, 링치, 강민서, 오현태, 케이단, 하석희 총 7명, 유준원 팀에는 김우석, 히카루, 히카리, 이한빈, 태선, 황재민, 산타, 문현빈, 김규래, 강대현, 유우마, 금진호까지 총 13명이 최종 파이널에서 맞붙게 됐다.
‘소년판타지’의 마지막 파이널 라운드는 오는 8일 MBC와 네이버 NOW.(나우), 아베마(ABEMA)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