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이 겨울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웨이크원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제로베이스원이 오는 11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7월 첫 번째 미니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초동 약 182만 장을 기록,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
지난 15일 개최된 ‘2023 제로베이스원 팬콘’(2023 ZEROBASEONE FAN-CON)은 티켓 오픈 직후 18000석이 전석 매진돼 제로베이스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데뷔 앨범만으로 ‘탈 신인급’ 행보를 보인 제로베이스원의 첫 컴백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K콘 LA 2023’(KCON LA 2023’ 무대에 올랐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