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설리의 ‘진리에게’가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공개된다.
5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온라인 기자회견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남동철 집행위원장 직무대행, 강승아 운영위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이날 남동철 집행위원장은 올해의 화제작을 소개했다. 뤽 베송 감독의 ‘도그맨’부터 베르트랑 보넬로의 ‘더 비스트’,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를 언급했다. 또 고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를 담은 ‘진리에게’가 제28회 부국제에서 처음 공개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