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리는 매쉬업(둘 이상의 음악을 섞어서 하나의 새로운 음악으로 만드는 것)과 리믹스 컨텐츠로 인스타그램 62만, 틱톡 30만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음악 크리에이터. 그의 첫 데뷔 싱글은 ‘캐스케이드’다.
지난 5월 미국 싱어송라이터 제이크(JVKE)와 함께 그의 히트곡 ‘골든 아워’(Golden Hour)를 정식 리믹스 및 발매하며 자신을 글로벌하게 알린 바 있다. 민리는 ’골든 아워‘로 무려 30만 개 계정의 리퍼럴 스토리(인스타그램 릴스)에 사용됐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각각 250만, 3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데뷔곡의 데모 곡을 숏폼 동영상 앱 틱톡에 올리기도한 민리는 일주일 동안 총합 160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민리는 팔로워들에게 데모의 제목(타이틀)을 정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결과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작은 폭포’라는 뜻의 ‘케스케이드’를 제목으로 결정하는 등 팬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하는 독특한 이벤트로도 눈길을 끌었다.
민리는 “인트로에서 들려오는 불규칙한 음악 사운드가 마치 작은 폭포가 떨어지는 소리처럼 들린다는 이유로 ‘케스케이드’를 선정해주신 것 같다”면서 “심혈을 기울인 만큼 즐겁게 들어주시면 고맙겠다”고 이야기했다.
90만 음악크리에이터로서 민리는 첫 데뷔 싱글 ‘케스케이드‘를 시작으로 그녀의 독특한 음악 방향성과 함께 자신의 음악을 꾸준히 발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