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의혹을 받았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빅뱅 출신 지드래곤이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옥에서 밝은 미소를 띠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지드래곤의 법무법인팀 해단식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해단식은 지난 22일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에서는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옥에서 법무법인팀과 활짝 웃으며 포옹하는 모습이 담겼다.
현장에 걸린 플래카드에는 ‘사필귀정’ ‘G-Dragon 드림팀 해단식’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힘든 시간 곁을 지켜주신 노력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앞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열며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후 25일 지드래곤이 마약퇴치 등을 위한 재단 ‘JUSPEACE Foundation’(평화정의재단)을 설립하고 첫 출연금 3억원을 단독 기부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