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이강인과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이나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강인이 과거 언급한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 KT 위즈TV에 출연해 야구선수 강백호, 소형준과 함께 프로필을 작성했다. 당시 이강인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착하고, 예쁘고, 나랑 잘 맞는 여자”라고 밝혔다. 돈, 명예, 사랑 중에서는 곧바로 ‘사랑’을 꼽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과 이나은은 지난해 11월 호텔 주차장에서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고, 경기 후에는 이나은의 자택 일대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다만 이와 관련해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일간스포츠에 “이나은과 이강인 선수는 지인 사이”고 일축했다. 이나은은 1999년생, 이강인은 2001년생으로 이들은 두 살 차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