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이 갑작스럽게 남편상을 당했다.
9일 사강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사강이 오늘 남편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강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강은 지난 2007년 4살의 연상인 신세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신씨는 그룹 god, 가수 박진영의 댄서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SBS ‘오 마이 베이비’, E채널 ‘별거가 별거냐’ 등 여러 가족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신씨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20분, 장지는 경기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