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현은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둘째 출산 소감을 전했다. 황지현은 “반가워 뽁동아, 2024년 1월8일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고 감사해”라고 출산 사실을 알리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중한 우리 뽁동이 무사하고 건강하게 38주 동안 잘 지내줬구나, 모든 것이 감사하고 기쁜 날”이라고 했다,
황지현은 “임신하는 그 순간부터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 입덧에 경부 길이 짧아서 맥수술하고 잦은 수축에 잦은 응급실… 거의 누워서 생활하며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또 버틴 38주, 그렇게 드디어 만났네”라고 순탄치 않았던 임신 기간을 되돌아보며 “너무 사랑하고 소중해 우리 둘째 아들, 10개월 동안 나도 수고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