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맹승지가 여름을 맞아 시원한 노출 패션을 선보였다.
맹승지는 27일 자신의 SNS에 “머리 기를까요?”라는 글과 함께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맹승지는 중단발 길이의 헤어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보다 눈길을 끈 건 그의 화끈한 패션과 몸매였다. 맹승지는 은은한 무늬가 프린트 된 푸른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가슴 부분이 깊게 파여 글래머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자연스러운 노출 패션에 압도적인 여성미를 뽐내는 몸매, 그와 상반되는 귀여우면서도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그 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MBC ‘무한도전’에서도 크게 활약한 그는 현재 연극 ‘킬러가 온다’에 출연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