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주는 여자’가 시청률 3%를 기록했다.
11일 방송된 JTBC 수목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10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3%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10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이 기나긴 망설임 끝에 고은하(한선분)에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면서 설레는 첫 연애를 시작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고은하의 양볼을 감싸 쥔 서지환이 조심스레 먼저 입을 맞추면서 모태솔로의 눈부신 성장을 기대케 했다. 고은하에게 다가가기까지 수차례 고민하고 망설이던 서지환의 브레이크가 해제된 가운데 달콤한 변화가 찾아온 두 사람의 앞날이 기대되고 있다.
‘놀아주는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