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TV CHOSUN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혼 2년차’ 율희의 제작진 인터뷰가 공개됐다.
율희는 인터뷰 중 눈물을 보이며 “우린 너무 행복한 가족이고, 다 이겨냈어. 이런 위기는 한 번쯤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율희는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슬하에 1남2녀를 뒀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같은 결정을 알렸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으며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싱글대디의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율희는 해당 방송을 통해 이혼 이후 일상과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