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서가 KBS2 새 드라마 ‘페이스미’에 합류한다.
15일 소속사 와이낫미디어에 따르면 김윤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에 양은정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11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페이스미’는 냉철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김윤서는 극 중 화사하고 밝은 인상을 지녔지만 냉철하고 진중한 성격의 성형외과 상담실장 양은정으로 분한다. 차정우(이민기)와 오래전 인연이 있었던 사이로, 범죄피해자의 재건성형을 담당하게 되는 차정우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한편 김윤서는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한 14년 차 배우로 드라마 ‘유리가면’, ‘최고다 이순신’, ‘여자의 비밀’, ‘전설의 마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로 개성 강한 역할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
‘페이스미’는 ‘개소리’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