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서현이 다리 부상을 입어 회복 중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에 “서현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현재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드라마 촬영장에 곧 다시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현은 KBS2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촬영 중이다.
서현의 다리 부상은 지난달 31일 녹화 방송으로만 진행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지팡이를 짚고 등장한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다. 서현은 소설 속 지분 하나 없는 단역이지만 신분과 재력을 겸비한 시대의 금수저 차선책 역을 맡았다.
한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2025년 방송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