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밥밥’ 배우 이광수가 도경수를 향해 경고했다.
9일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서 이광수와 도경수가 구내식당 대행업 회사 ‘KKPP 푸드’를 설립해 장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수는 요리 담당인 도경수가 만든 카레를 보더니 “당근의 흔적을 안 보이게 한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도경수는 “(당근을) 갈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경수는 “그런데 제가 실수한 게 고기는 같이 갈 수가 없어서 고기를 빼긴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광수는 “다음부터는 이런 실수 용납 못한다. 우리 시간 없다는 것만 알아둬”라고 경고했고 도경수는 “금방 할 수 있어요. 실수를 만회하겠다”고 자신했다.
‘콩콩밥밥’은 지난 2023년 방송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찐친 이광수, 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를 담는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