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쿨론 강원래가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19일 강원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수에 있는 판매자와 물건을 사기 위해 나눈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강원래는 물품 대금 10만원을 입금했지만, 판매자는 안전거래 수수료 800원을 추가로 요구했다.
이상함을 느낀 강원래는 “10만 원 환불해 주시면 다시 입금하겠다”고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네이버 안전거래 계좌라 수수료까지 정확히 입금하셔야 확인이 된다”고 반박했다.
이에 강원래는 “10만 원 사기 친거냐. 꼴랑 10만 원 먹으려고 이 고생하시냐. 열심히 사신다”며 “사기라면 반성하시고 앞으로 이런 짓 하지 마라”고 충고했다.
한편 강원래는 지난 1996년 쿨론으로 데뷔, 콜라 멤버인 김송과 200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