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래 SNS.
클론 강원래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원래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전 이제 춤박사 강박사입니다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지대학교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강원래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원래는 학위기와 함께 박사학위 논문을 공개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강원래는 명지대학교 대학원 청소년지도학과에서 ‘케이팝 아이돌 양성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이란 논문으로 정식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원래는 앞서 논문과 관련해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를 배출한 K팝의 인기 요소는 다양하지만, 연습생 제도가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K팝 아이돌 연습생 양성체계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찾고 싶어 연구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1996년 클론으로 데뷔한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2003년 그룹 콜라 출신 김송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