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민이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1부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일 개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 2022.07.18." 배우 이수민이 J&K엔터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J&K엔터터테인먼트 측은 “신인 때부터 함께 했던 이수민을 다시 한 번 합심했다”며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0년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수민은 2014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전’,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현재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는 유메리(정소민)의 약혼남 김우주(서범준)와 비밀스러운 관계를 맺은 제니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K엔터테인먼트는 20년 동안 신인들을 꾸준히 발굴, 성장시킨 회사로 ‘짧은 대본’의 박준, ‘솔로지옥’ 김수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