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편스토랑’에 출연한 가운데 아내 김연아의 반응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로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고우림은 김연아와 첫만남에서 어필된 자신의 장점에 대해 “목소리가 낮아 진중하고 신뢰감이 가지 않았을까 한다”고 말했다.
고우림은 5살 연하이지만, 서울대 성악과 출신에 노래도 잘하고 요리 실력까지 준수한 편이다.
이에 ‘편스토랑’에 출연하게 되자 고우림은 “아내가 ‘요리를 너무 잘하면 내가 늘 얻어먹는 것처럼 보이지 않느냐. 나가서 말 잘해라’라고 했다”고 김연아의 귀여운 부탁을 전했다.
시청자들에게 정중히 예쁘게 봐달라고 인사한 고우림은 “집에선 김연아가 훨씬 더 요리를 많이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