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정이 첫 주류 제품인 ‘요아정 피치토핑 하이볼’을 출시하며 주류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요아정 특유의 부드럽고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맛을 바탕으로, 실제 복숭아 웻지 조각을 그대로 넣어 씹는 재미와 신선한 복숭아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요아정 피치토핑 하이볼은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고 달콤하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집에서 간단히 마시거나 친구들과의 모임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요아정을 선호하는 20~30대 여성 고객층에게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 용량은 500ml으로 4500원에 전국 이마트24에서 판매된다.
최근 업계에서는 하이볼과 같은 주류가 기존 맥주나 와인과 달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20~30대 여성 고객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요아정은 디저트 감성을 살린 하이볼을 출시하며, 젊은 층의 부담 없이 즐기는 음주 트렌드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요아정 관계자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달콤함과 과일 식감을 주류에 접목해 디저트와 주류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요아정만의 특색을 살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