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가 한국 야구 대표팀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에 기쁨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TV 속 야구 중계 화면을 올리며 “문문문보경이 나왔다. 보보보물 같은 문보경. 경사났네 문보경”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야구 재밌다. 룰은 모르지만”이라는 멘트를 반복적으로 올리며 대표팀의 8강 진출 순간을 즐겼다.
특히 유병재가 친누나들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웃음을 자아냈다. 작은누나는 “‘우리말겨루기’ 끝나서 야구 틀었는데 바로 홈런 맞았다”며 “그래서 ‘유퀴즈’로 돌렸다. 리모컨은 냉장고 위에 올려놨다”고 말했다.
이에 큰누나는 “조금만 참아라”라며 작은누나의 채널 변경을 막았고, 한국이 결국 8강 진출에 성공하자 작은 누나는 “내가 나라를 구했다”고 기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한국 야구 대표팀은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호주와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승 2패로 대만, 호주와 동률을 이뤘지만 ‘2실점 이하, 5점 차 이상 승리’ 조건을 충족하며 최소 실점률에서 앞서 일본(3승)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