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데이비스(가운데)의 트레이드 소식을 전한 클러치 포인트. 클러치 포인트 SNS 캡처
앤서니 데이비스(33)의 워싱턴 위저즈 데뷔전이 또 미뤄졌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워싱턴은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데이비스를 영입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 그는 부상으로 인해 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21일(한국시간) 전했다. 워싱턴은 이날 왼손 인대 부상 중인 데이비스가 적어도 3월까지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완전히 치유되지 않은 상태. 이달 말 재검사를 진행한 뒤 복귀 시점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올스타 빅맨인 데이비스는 지난달 5일 단행된 대형 트레이드로 워싱턴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에도 왼손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한 상황이었는데 이적 후 복귀 시점에도 물음표가 찍혔다. 데이비스는 지난 1월 9일 유타 재즈전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Dallas Mavericks forward Anthony Davis, right, posts up against Utah Jazz guard Keyonte George, center, during the first half of an NBA basketball game, Thursday, Jan. 8, 2026, in Salt Lake City. (AP Photo/Tyler Tate)/2026-01-09 11:47:57/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야후스포츠는 '데이비스는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평균 20.4점 11.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라며 '팀의 현재 계획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재검사 전 최소 5경기를 더 결장할 예정이다. 그때쯤이면 워싱턴은 정규시즌 일정이 7경기뿐이다. 그런 점을 고려하면 데이비스가 완전히 회복하더라도 잔여 시즌 출전시키지 않는 게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은 현재 16승 53패(승률 0.232)로 동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14위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