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x3 농구 시범 리그인 KBA 3x3 Prime League가 오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원마운트 이벤트광장 내 특설코트에서 열린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한민국농구협회가 국내 3x3 농구 프로리그 출범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범 리그인 '2026 KBA 3x3 Prime League'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6 KBA 3x3 Prime League'는 오는 2027년 정식 3x3 프로리그 출범을 목표로 기획된 시범 리그다. 협회는 "국내 3x3 농구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 팀 및 선수 육성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번 리그에는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국내외 3x3 대회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COSMO, 블랙라벨스포츠, 한솔레미콘, 김포시농구협회, 전북특별자치도농구협회 총 6개팀이 참가한다. 국가대표팀과 기존 3x3 전문팀들이 매주 경쟁하는 구조로 운영되는 만큼 높은 수준의 경기력과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리그는 총 6주간 매주 주말(토, 일)에 진행된다. 마지막 차수에는 시즌을 결산하는 파이널리그를 개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리그의 첫 시작을 알릴 개막전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원마운트 이벤트광장 내 특설코트에서 열린다.
'2026 KBA 3x3 Prime League'는 향후 정식 프로리그 출범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범 무대다. 협회는 "이번 시범 리그 운영을 통해 프로화의 가능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자생력 있는 리그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각 차수별 세부 일정은 추후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대회는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KBA Live'에서 전 경기 실시간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