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무명전설’이 본선 2차 ‘1대 1 데스매치’의 최종 승자와 톱5를 발표하며 서열 판도를 다시 한번 뒤흔든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N 서바이벌 예능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 7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사내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방송은 준결승 진출을 가르는 본선 3차 ‘국민가요대전’의 서막까지 예고되어 있어, 전설이 될 도전자들의 윤곽이 선명해질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명 vs 유명’ 대결 구도가 이어진다. 먼저 팀전 한솥밥을 먹었던 정윤영과 이도진은 치밀한 퍼포먼스로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이 밖에도 22년 차 라이언과 패기의 신예 유지우, 정통 트롯의 자존심을 건 박민수와 최우진의 대결 등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가 이어진다.
가족의 명예를 건 싸움도 치열하다. 가수 우연이의 아들 마커스 강과 나당진의 아들 이우중이 부모님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어 데스매치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의 최대 관전포인트는 ‘유명 vs 유명’ 이창민과 성리의 자존심 대결이다. 선공개 영상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2AM 출신 이창민과 ‘유명 선발전 1위’ 성리의 맞대결 결과가 마침내 공개된다. 19년 차의 관록을 앞세운 이창민과 “무서워서 잠을 설쳤다”면서도 맨발 투혼을 불사른 성리 중 누가 탈락 후보가 될지, 결승전급 매치 결과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도전자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심사위원석인 ‘탑 프로단’에서도 분열이 일어났다. 임한별은 다른 심사위원의 의견에 “저는 반대로 봤다”며 날을 세웠고, 대선배 조항조가 나보다 잘한다”고 극찬한 실력자까지 등장해 스튜디오는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방송 후반부에는 본선 3차 ‘국민가요대전’ 무대 일부가 베일을 벗는다. 최백호, 전영록, 김진룡, 장윤정 등 전설적인 가수들의 히트곡으로 꾸며지는 이번 미션은 ‘1위 팀 전원 준결승 직행’이라는 파격적인 룰이 적용되어 더욱 잔혹한 경쟁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