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채널 ‘김숙티비’에는 ‘내 차에서 충무김밥 먹고 갈래? 리버뷰 차박 캠핑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숙은 “소식 들었지? 제주도 문화제에서 빠진 거”라며 “너무 충격받아서 차박이라도 해야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집시 느낌으로 하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김숙은 출연 중인 tvN 예능 ‘예측불가’에서 10년 넘게 방치했던 220평 규모 제주도 집 리모델링 과정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집이 문화유산 지정구역에 포함돼 국가유산청의 관리 대상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김숙은 당시 경관 보호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현상변경 허가를 받고 문화유산수리자격증 보유 기술자만 시공이 가능하다는 조건 속에서 설계도면을 제출해 결국 허가를 얻어냈다.
이후 국가유산청이 예고한 ‘제주 성읍마을 지정구역 및 허용기준 조정안’에 김숙의 제주도 집 부지가 해제 대상으로 포함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조정안이 확정되면 김숙 자택 부지는 문화재 지정구역에서 벗어나 허용기준 구역으로 전환된다. 기본적인 관리는 유지되지만 건축·수선 등 사유 재산권 행사에 대한 제약은 크게 완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출을 맡은 김관태 PD는 공사가 마무리될 무력 문화유산 구역에서 해제될 수 있다는 공고를 접했다며 “저희 프로그램이 아니면 언제 예능에서 문화유산 리모델링을 해볼 수 있을까 싶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예측 불가의 과정들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로 다가갈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