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동산 시장의 중심축이 서부산권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교통·산업·주거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는 사상구가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상~하단선, 엄궁대교, 서부산행정복합타운 등 각종 개발 호재가 맞물리며 기존 동부산 중심의 주거 흐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코오롱글로벌은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 공급하는 ‘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의 정당계약을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사상구는 사상공업지역 일반산업단지와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화전지구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직주근접 수요가 꾸준히 형성돼 있다. 이러한 자족 기능은 향후 서부산권 주거 수요를 견인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특히 엄궁동은 약 9,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주거 밀집 지역으로, 대중교통망 확충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미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는 엄궁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향후 단지 주변으로 약 5,000세대 규모의 신규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6층, 총 1,67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55㎡ 1,06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다양한 면적 구성으로 실수요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교통 여건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사상~하단선 엄궁역(예정)과 연결될 예정이며, 평지 입지로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향후 도시철도 개통 시 서부산 주요 지역은 물론 부산 도심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마트, 엄궁전통시장 등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엄궁초, 동궁초, 엄궁중 등 교육시설도 가까워 가족 단위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계약 조건 역시 수요자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해 입주 시점까지 금융비용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상품성도 강화했다. 세대당 약 1.5대 수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낙동강과 승학산 조망이 가능하다. 전 세대에는 세대 창고와 모바일 제어 스마트도어록이 제공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스카이게스트하우스, 스크린골프장 등 차별화된 스카이 커뮤니티가 계획돼 입주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부산 개발과 함께 사상·엄궁 일대의 주거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완화된 계약 조건과 우수한 입지, 상품성을 바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의 견본주택은 부산 사상구 괘법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30년 2월 예정이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