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가 홈구장 마케팅을 확대한다. 이수그룹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주요 좌석과 시설에 브랜드를 입힌다.
삼성은 24일 “이수그룹과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라이온즈파크 1·3루 테이블석은 ‘이수그룹 테이블석’으로 운영된다. 좌석 랩핑 광고를 비롯해 본부석 LED 백스탑, 스윗박스(25인실) 등 경기장 주요 공간에도 브랜드가 노출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그룹 관계자와 선수단 일부, 구단 마스코트가 참석해 협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수그룹은 올해 출범 30주년을 맞아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이번 계약을 추진했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리는 동시에, 야구와 결합한 현장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단 역시 홈구장 체험 요소를 다양화하는 계기로 보고 있다. 좌석 네이밍과 공간 브랜딩을 통해 관람 환경을 차별화하고, 팬 접점 확대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건 기자 gunle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