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고 벤탄쿠르(왼쪽)와 주앙 팔리냐.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16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 2025~26 EPL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신승했다.
최근 15경기 연속 무승(6무 9패) 늪에 빠졌던 18위 토트넘(승점 34)은 EPL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6)와 승점 차를 2로 유지하며 강등권 탈출 희망을 이어갔다.
지난 21일 웨스트햄과 33라운드에서 0-0으로 비기면서 챔피언십(2부) 강등을 확정한 울버햄프턴(승점 17)은 탈꼴찌에 실패했다. 19위 번리(승점 20)와 승점 차는 3이다.
이날 전반을 득점 없이 끝낸 토트넘은 후반 37분에서야 울버햄프턴 골문을 열었다. 코너킥 직후 히샤를리송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밀어준 볼을 주앙 팔리냐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40분 황희찬을 교체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