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이 전라남도 나주에서 펼쳐진 용돈 복불복 미션을 통해 짜릿한 반전의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펼쳐진 ‘배로 즐기는 나주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7.0%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이준이 찍은 챌린지를 본 멤버들이 쇼트폼에 도전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4%까지 치솟았다.
허리 부상으로 이전 여행에 함께하지 못했던 유선호는 이날 건강한 모습으로 팀에 복귀했다. 그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며 밝은 인사를 전해 반가움을 더했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멤버들은 각자 원하는 용돈 액수를 적어냈고, 가장 적은 금액을 쓴 김종민이 1500원을 받으며 여행이 시작됐다. 적은 초기 자금으로 출발한 멤버들은 용돈을 불리기 위한 다양한 복불복 미션에 도전했다.
첫 번째 미션 ‘주워야 산다’에서는 돌아가는 줄넘기 안에서 용돈을 주워 탈출해야 했지만, 문세윤·유선호·이준이 연이어 실패했다. 딘딘이 10000 원을 획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듯했으나, 김종민이 마이너스 1000원을 집어 들며 총 9000원 추가에 그쳤다.
이후 나주중앙초등학교 육상부 학생들과 진행한 ‘나주 배 서리’ 게임에서는 문세윤이 학생과의 달리기 대결에서 패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본 게임에서도 초반 고전했지만, 딘딘과 유선호의 활약으로 점차 용돈을 늘려갔다.
세 번째 미션 ‘무슨 꽃이 피었습니까?’에서는 초반 순조로운 흐름을 보였으나 김종민의 연이은 실수로 분위기가 흔들렸다. 이후 멤버들의 엇박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9000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다음 미션으로 향했다.
마지막 ‘물 폭탄 복불복’에서는 과감한 베팅 끝에 최종 라운드를 성공시키며 총 용돈 6만6000원을 완성했다. 1500원으로 시작해 반나절 만에 44배 수익을 거둔 멤버들은 목표였던 나주곰탕 다섯 그릇을 확보하며 기분 좋은 점심을 맞았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나주 배 아이스크림과 호떡까지 즐기며 여유를 만끽했다. 이어 베이스캠프로 이동한 이들은 다음 여정을 준비하며 나주 여행의 또 다른 이야기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