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2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3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폭발시켰다. 2-1로 앞선 2사 1루에서 NC 선발 신민혁의 초구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큼지막한 '장외 타구'로 비거리는 125m로 측정됐다.
김도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홈런이 8개로 장성우(KT 위즈·7개)에게 1개 앞선 부문 1위였다. NC전 홈런으로 2위와의 격차를 조금 더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