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를 탄 PSG는 전반 33분 우스만 뎀벨레의 크로스를 주앙 네베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뮌헨은 전반 41분 마이클 올리세의 드리블에 이은 슈팅으로 재차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수비수 알폰소 데이비스가 박스 안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 PK 키커로 나선 뎀벨레가 깔끔하게 골망을 갈랐다.
PSG가 3-2로 앞선 채 맞이한 후반전, 득점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홈팀은 후반 11분과 14분 크바라츠헬리아, 뎀벨레의 멀티 골로 단숨에 달아났다.
뮌헨 디아스가 29일 PSG와의 2025~26 UCL 4강 1차전 중 득점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에 질세라 뮌헨은 후반 20분 다요 우파메카노의 헤더로 추격하더니, 3분 뒤엔 케인의 장거리 패스를 받은 디아스가 박스 안에서 드리블 뒤 강력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격차를 재차 좁혔다.
이후 두 팀은 활발한 교체 카드 활용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는데, 끝내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이날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PSG) 김민재(뮌헨)는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