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게펜레코드는 지난 12일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를 통해 공개된 ‘월드 스카우트: 더 파이널 피스’ 12화에서 4인조 걸그룹 세인트 새틴의 탄생을 알렸다.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 출신 에밀리, 렉시, 사마라에 이어 일본인 참가자 사쿠라가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다.
최종 무대에는 단 한 자리를 두고 사쿠라와 아야나가 올랐다. 두 사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폰다 극장에서 마지막 무대를 펼쳤고, 14000대 1의 경쟁 끝에 사쿠라의 이름이 호명됐다.
최종 합류가 확정된 뒤 사쿠라는 눈물을 보이며 “세계 무대에서 빛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선배 그룹 캣츠아이도 함께했다. 캣츠아이는 하이브-게펜레코드 T&D 시스템과 오디션을 거쳐 탄생한 팀이다.
방송 말미에는 팀명 세인트 새틴이 공개됐다. 손성득 크리에이터는 “‘세인트’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음악적 존재감을, ‘새틴’은 부드럽고 우아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에밀리, 렉시, 사쿠라, 사마라로 구성된 세인트 새틴은 올해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나선다. 선배 그룹 캣츠아이가 빌보드 등 해외 시장에서 활약 중인 가운데, 세인트 새틴이 어떤 글로벌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