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전현무가 KBS 북중미 월드컵 중계진으로 나서는 소감을 밝힌다.
전현무는 지난 2024 파리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역도 중계에 나서며 당시 비인기 종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상파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로 이끌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맡은 전현무는 “많은 국민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기 위해서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축구 중계에 나선다”라고 말한다. 그는 KBS 아나운서 후배인 남현종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캐스터 제안을 수락했으며, 직접 K리그 현장을 찾아 해설위원 이영표를 만나 기초부터 다지고 있단 전언이다.
“축구 중계에 예능 한 스푼을 얹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전현무는 “이영표와 77년 뱀띠 동갑이다. 뱀띠들의 특급 케미를 기대해 달라”라고 귀띔했다. 전현무의 소식을 접한 박명수는 “현무야 여기는 걱정마”라더니 ‘사당귀’ MC 공석을 노려 웃음을 줬단 후문이다.
한편 KBS는 지상파 중 유일하게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중계하는 채널이다. 북중미 월드컵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개최된다. 전현무, 이영표, 남현종을 비롯해 박주영, 김신욱, 조원희, 박찬하, 정우원까지 호화로운 중계진을 꾸려 현지의 열기를 시청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월드컵 캐스터에 첫 도전하는 전현무의 각오와 북중미 월드컵 중계진으로의 시작을 알린 전현무, 이영표, 남현종의 모습은 이날 오후 4시 40분 ‘사당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