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스타즈가 자유계약선수(FA) 보상 선수를 지명한 뒤 후속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20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KB는 FA로 이적한 윤예빈(KB)과 강이슬(아산 우리은행)의 보상 선수로 각각 성수연과 이다연을 지명한 뒤 맞트레이드를 진행했다. 다만 삼성생명은 성수연에 2026~27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삼성생명이 KB의 지명 순서보다 앞설 때 유효)까지 KB에 양도한다.
이다연은 올 시즌 17경기에 출전, 평균 4.82점 4.2리바운드를 기록한 포워드 자원이다. 삼성생명은 베테랑 배혜윤의 은퇴로 약해진 높이를 보완할 카드로 이다연을 낙점한 것으로 평가된다. 성수연은 올해 29경기에서 평균 1.62점 1.3어시스트를 마크한 가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