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감독상을 차지한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사진=EPL 사무국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이끈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차지했다.
EPL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아르테타 감독이 2025~26시즌 EPL 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처음으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아르테타 감독이 지휘한 아스널은 올 시즌 38경기에서 26승(7무 5패)을 따내며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78)를 승점 7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9년 12월부터 아스널을 이끈 아르테타 감독은 처음으로 EPL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아스널 사령탑이 이 상을 받은 건 2003~04시즌 무패 우승을 이끈 아르센 벵거 감독 이후 22년 만이다. 벵거 감독은 우승을 지휘한 세 시즌(1997~98·2001~02·2003~04) 모두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무관의 한을 푼 아스널은 오는 31일 파리 생제르맹과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