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쿠라샤프트코리아가 프리미엄 퍼포먼스 샤프트 ‘26 VENTUS TR Red’와 ‘26 VENTUS TR Black’을 국내에 출시한다.
후지쿠라샤프트코리아는 오는 6월 1일 ‘26 VENTUS TR Red’와 ‘26 VENTUS TR Black’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VENTUS TR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VENTUS 시리즈는 후지쿠라를 대표하는 샤프트 라인업으로, 투어 선수와 상급자 골퍼를 중심으로 사용돼 온 제품군이다. 이번 Red와 Black 모델 출시로 올해 초 선보인 ‘26 VENTUS TR Blue’와 함께 세 가지 탄도 영역을 아우르는 라인업이 갖춰졌다.
VENTUS TR의 TR은 ‘Tour Rated’를 의미한다. 투어 프로 선수들의 실전 피드백을 반영해 개발된 라인업으로, 일반 VENTUS 샤프트보다 강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한 스윙 스피드와 일관된 컨트롤을 중시하는 골퍼를 대상으로 설계된 제품군이다.
이번 신제품에는 업그레이드된 ‘VeloCore Plus Technology’가 적용됐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이 오프센터 히트 상황에서 헤드 흔들림을 줄이고, 임팩트 안정성과 볼 스피드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후지쿠라의 독자 소재인 ‘Spread Tow Fabric’도 샤프트 최외층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비틀림과 휨 강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샤프트 움직임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두 기술을 결합해 방향 안정성과 타구감을 고려한 것이 이번 제품의 특징이다.
모델별 특성도 구분된다. ‘26 VENTUS TR Red’는 미들 로우 킥 포인트를 채택해 높은 탄도를 선호하면서도 안정적인 샷을 원하는 골퍼를 겨냥했다. ‘26 VENTUS TR Black’은 하이 킥 포인트 설계로 낮고 강한 탄도 구현을 원하는 파워 히터를 대상으로 한다.
앞서 출시된 ‘26 VENTUS TR Blue’는 미들 하이 킥 포인트를 적용한 모델이다. 이에 따라 Red, Blue, Black 세 모델은 각각 다른 탄도와 스윙 성향에 맞춰 피팅 선택지를 제공한다.
후지쿠라샤프트코리아 관계자는 “26 VENTUS TR 시리즈는 투어 선수와 상급자 골퍼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샷 안정성과 타구감에 초점을 맞춘 라인업”이라며 “스윙 스피드와 컨트롤을 함께 고려하는 골퍼들에게 세분화된 피팅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식 대리점 및 피팅 스튜디오를 통해 구매할 경우 정품 인증과 사후 서비스도 제공된다.
후지쿠라샤프트코리아는 이번 Red·Black 모델 출시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샤프트 시장에서 VENTUS TR 라인업의 선택 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