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킴과 28기 순자, 순자가 SNS 스토리에 올린 글.사진=SNS ‘나솔사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연자 미스터킴이 28기 순자와 결별한 내막을 밝힌 가운데, 순자가 씁쓸한 심경을 털어놨다.
미스터킴은 지난 2일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 2기 종수가 운영하는 채널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미스터킴은 순자와 헤어진 이유에 대해 “헤어진 건 결국 둘 다 잘못한 건 맞다. 아시겠지만 일이 많이 커진 상황이다. 자세히 말하기는 애매한데 제가 억울한 건 ‘아이를 다치게 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해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아이 엄마(순자)랑 저랑 둘이 놀러 가려고 하다가 그 당시 아이하고 친해지고 싶어서 아이를 데려가자고 해서 셋이 갔다”며 “아이 엄마는 딴 데 있고, 물속에서 저랑 놀다가 아이가 엄마 보고 온다고 (수영장에서) 나갔다가 다시 저한테 오려고 하다가 혼자 넘어져서 심하게 다쳤다”고 설명했다.
미스터킴은 “제가 죄책감을 갖고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원래 (28기 순자와) 둘이 갈 건데 애까지 데려가자고 해서 다쳐서 그런 거다. 아이의 부상에 대한 원인 제공은 내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술로’ 이 영상이 공개된 후 순자는 자신의 SNS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순자는 한 누리꾼이 “아니 대체 왜 남녀 사이 문제를 유튜브에 나가서 왜 하는 거지”라고 질문하자, “언제까지 계속 내 얘기를 할지. 조회수만 높아질까 봐 문제 삼지 않으려고 했다. 유튜버 측에 저희 가족에게 모두 상처인 만큼 아이 이야기 만큼은 편집 요청 드렸는데 응답도 없다. 내새끼 지키지 못한 죗값으로 상처만 깊어지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앞서 미스터킴과 28기 순자는 지난 3월 열애 중임을 발표했으나 최근 결별했다.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저격성 글을 올리는 등 갈등을 노출했다.
한편 28기 순자는 ‘나는 솔로’ 돌싱 특집 출연자로 슬하에 하들 1명을 두고 있다. 미스터킴은 ‘나는 솔로’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나솔사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방송에서 접점이 없었던 두 사람은 방송 출연 후 28기 영수 관련 팝업 행사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