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트홀서 피아노 6중주 무대 선보여
-‘Andante’·‘A Deep Breath’ 등 현대음악 작품 연주
피아니스트 김예찬이 작곡가 Andy Zhan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피아노 6중주 공연을 성료했다.
김예찬은 지난 5월 30일 국제아트홀에서 피아노 6중주 공연을 열고 Andy Zhan의 작품을 연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현대 작곡가 Andy Zhan과의 음악적 교류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무대는 Andy Zhan의 대표 작품인 ‘Andante’와 ‘A Deep Breath’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피아노 6중주 편성으로 관객과 만났다.
연주자들은 작품에 담긴 감정선과 호흡을 표현하기 위해 공연 전부터 앙상블을 맞추며 무대를 준비했다.
첫 번째 연주곡인 ‘Andante’는 서정적인 선율과 깊은 울림이 특징인 작품이다. 단순한 흐름 안에서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표현하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연주된 ‘A Deep Breath’는 깊은 숨을 내쉬는 듯한 분위기 속에서 긴장과 이완, 내면의 감정을 음악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연주자들은 곡의 구조와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피아니스트 김예찬은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차기 무대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현대음악과 정통 레퍼토리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관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김예찬은 “Andy Zhan과 많은 음악적 대화를 나누며 작품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바쁜 공연 일정 속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지는 못했을 수 있지만, 작품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진심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혼자 만드는 무대가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의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느낀 시간이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피아노 6중주 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