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산하 머드헨스서 활약 중인 고우석. 사진=머드 헨스 SNS
고우석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승격이 이뤄지지 않음에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또 완벽투를 자랑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털리도 머드헨스)에서 뛰는 고우석은 4일(한국시간)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 와의 원정 경기에 구원 등판해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을 기록했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달 29일 경기에서 2이닝 3실점의 아쉬움을 털고 다시 무실점 투구에 시동을 걸었다.
팀이 4-0으로 앞선 6회 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세 타자를 내야 땅볼 2개, 삼진 1개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7회에는 삼진 2개와 외야 뜬공을 잡아내며 임무를 완수했다. 고우석. 사진=milb 캡처 고우석은 이날 총 25개(스트라이크 17개)을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152㎞(94.4마일)가 나왔다.
고우석은 올 시즌 트리플A 10차례 등판에서 2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하고 있다. ⅓이닝 3자책, 2이닝 3실점 두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8경기에선 무실점 했다. 고우석은 최근 연투를 제외하고는 멀티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트리플A 9이닝당 탈삼진이 13.22개의 엄청난 수치와 위력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