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 젠슨 황이 출연했다.
이날 젠슨 황은 2013년부터 고수 중인 가죽재킷 패션에 대해 “아내가 입으래서다. 아내가 내가 입는 모든 걸 다 산다”고 말했다.
현장에 온 젠슨 황의 아내는 맞다고 미소를 지어보였고, 젠슨 황은 “난 쇼핑을 전혀 안한다. 17살에 아내를 만난 뒤 쇼핑을 멈췄다”며 아내를 향해 애정을 표했다.
현재 약 8천조 규모의 전세계 시총 1위 기업 수장이 된 그의 시작은 9살에 미국에서 건너가 접시를 닦고 변기를 청소하던 이민자 소년이었다. 사진=tvN 당시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고 최고가 되기로 다짐했던 젠슨 황은 17살에 만난 아내와의 연애를 위해서도 노력했다고 밝혔다.
아내와의 첫 만남에 “내 숙제 볼래”라고 플러팅을 했던 것을 두고, 젠슨 황은 “2년 정도 학교 일찍 들어가다 보니 내가 가장 어렸다. 250명 중 3명만이 여학생이었다. 그래서 내가 가진 초능력을 활용했다”며 학업이 자신만의 강점이었다고 했다.
그 결과로 매주 아내와 데이트를 하게 됐고, 학교 졸업과 동시에 결혼했다고 밝혀 유재석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