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은 12일 “구단은 새 시즌 골밑을 책임질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정상급 센터 무니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미국 출신의 무니는 지난 2021년부터 일본 B.리그 명문 치바 제츠서 활약했다. 이 기간 팀의 정규리그,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우승에 기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정관장은 무니에 대해 “뛰어난 피지컬과 압도적인 포스트업 능력, 높은 농구 이해도를 갖춘 빅맨”이라고 소개했다. 무니는 EASL 베스트5에 선정된 이력도 있다.
무니는 정관장 팬들에게도 친숙한 선수다. 지난 2023~24시즌 EASL 조별리그 당시 치바 소속의 무니는 정관장을 상대로 22점 22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구단을 통해 “외국인 선수 2명 동시 출전이라는 변혁의 시즌에 존 무니 선수는 우리 팀이 추구하는 합리적이고 견고한 농구 스타일에 최적화된 자원”이라며, “골밑에서 확실하게 리바운드 장악력을 보여준다면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의 조직력과 경기력이 한층 완성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5~26시즌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한 정관장은 기존 외국인 선수 브라이스 워싱턴,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모두 결별하며 새판짜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