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수창이 출연해 이혼과 재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이날 양상국은 “아픔이 있으신데...방송을 통해 다시 사랑을 꿈꾸면서 결혼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가도 되겠느냐”고 조심스럽게 질문한다. 그러자 심수창은 “전 아내에게 연락했다. 전 아내가 잘됐으면 좋겠다 하더라”고 답한다. 이를 지켜본 김국진은 “응원한다는 것 보면, 잘 헤어진 것”이라고 짚는다.
심수창은 2세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그는 “원래는 아이를 빨리 갖고 싶었다. 자녀가 없기 때문에 후배의 아들이 이번에 지명받아 프로에 가는 걸 보면, 더욱 빨리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7년 간의 결혼 생활이 끝난 뒤 현실적인 주거 상황도 공개한다. 심수창은 “자가가 있었는데, 이혼하며 많은 걸 내려놓고 월세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며 “조그만 오피스텔에서 다시 시작하고 있다”고 밝힌다.
본격적인 새 출발을 위해 양상국의 ‘6등급 클럽’을 찾은 것. ‘6등급 클럽’은 결혼정보회사에서 6등급을 받은 양상국이 비슷한 처지에 놓인 남성을 모아 결혼 인연을 찾는 모임이다. 심수창과 함께 어떤 멤버가 함께할지도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심수창은 2004년 프로야구 LG트윈스에 입단해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19년 LG 트윈스에서 은퇴했다. 이후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9월 7년 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협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