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무것도 아닌데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큰일은 아니었고, 갑상선 혹이 모양이 좀 변해서 수술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갑상선(갑상샘) 반절제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수술이 처음이 아니라 괜찮을 거 같으면서도 또 내심 많이 긴장했던 것 같다. 그래도 이게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힘이 났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윤주는 “이제 회복에만 집중하고 있다. 교수님과 의료진들께서 너무 수술을 잘해 줘서 퇴원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1~2주 열심히 회복해서 일상 복귀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주는 지난 22일 SNS에 “아주 오랜만에 병원복 입고 나들이. 왜 익숙한 거냐. 마치 어제도 돌아다닌 것 같다. 잘하고 가겠다”며 ‘마지막 수술’, ‘이게 끝’ 등 해시태그를 남겨 누리꾼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2020년 4월 급성 간부전 투병 사실을 알린 윤주는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간 기능이 악화하면서 이듬해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후 건강 회복에 힘써온 그는 지난해 7월 “기적을 선물 받은 지 4년이 됐다. 더욱 건강해져서 하늘을 날듯 뛰어보겠다”며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고마운 그분과 지금의 나를 지켜주고 있는 사랑하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윤주는 1989년생으로 2012년 영화 ‘나쁜 피’로 데뷔했으며,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치외법권’, ‘함정’, ‘미쓰 와이프’, ‘범죄도시’, 드라마 ‘킬미, 힐미’, ‘귀신 보는 형사, 처용2’ 등에 출연했다. 간 이식 후에도 활동을 이어온 그는 지난해 OTT 시리즈 ‘청담국제고등학교2’, ‘친애하는 X’로 대중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