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 삼성 남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김상식 감독 체제의 첫 시즌을 함께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삼성은 23일 김상식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이정석, 조성민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풍부한 선수 경험과 지도자 경력을 갖춘 두 코치가 합류하면서 새 시즌 도약을 위한 준비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이정석 코치는 2004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안양 SBS에 입단했다. 이후 삼성에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시즌 동안 활약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를 거친 그는 총 14시즌을 뛰며 프로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은퇴 후에는 연세대학교와 용산중학교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조성민 코치 역시 KBL을 대표했던 베테랑 출신이다. 2006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부산 KTF에 입단한 뒤 창원 LG까지 13시즌 동안 코트를 누볐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그는 은퇴 후 안양 정관장 코치와 해설위원을 맡으며 농구 현장과 꾸준히 호흡했다.
삼성 구단은 "이정석, 조성민 코치 선임은 감독의 리더십을 보조하고 선수단을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며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김상식 감독과 이정석·조성민 코치 체제를 중심으로 2026~2027시즌 준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