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양상국이 '독박투어'에서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결혼에 대한 소신과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 양상국이 출연해 ‘독박즈’ 멤버들과 베트남 냐짱 여행을 즐기며 신인 시절 추억과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독박즈’ 멤버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는 여행 친구로 합류한 양상국과 함께 쩐푸 비치 인근의 시푸드 맛집을 찾았다.
베트남 냐짱 여행 중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로 갈아입고 '패키지여행 온 부부들' 콘셉트로 상황극을 펼치던 멤버들은 김준호의 추천으로 반깐 맛집을 찾았다.
현지 간식인 반깐을 맛보며 과거 여의도 '개그콘서트' 시절 먹던 계란빵을 추억하던 양상국은 “제가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느꼈던 순간이 부모님 모시고 ‘아침마당’ 출연했을 때다. 녹화 후 근처 식당을 갔는데 ‘방송 잘 봤다’고 팬분들이 인사를 해줘서 부모님이 엄청 좋아하셨다”며 애틋한 효심을 전했다.
이어 “인규 형이 방송국에서 결혼식을 하지 않았냐? 그거 보고 ‘나도 나중에 방송국에서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방송국 결혼식에 대한 로망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대희가 “그래서 언제 할거야?”라고 묻자, 양상국은 “아직까지는 (결혼할 여자가) 없다”고 답한 뒤 옆자리의 홍인규를 향해 “자기야, 우리 방송국에서 결혼식 또 할래?”라고 장난스러운 너스레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